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보, 파산재단 채권회수 착수

예금보험공사는 17일 금융기관 파산재단의 채권회수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예보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전국에 흩어져 있는 파산재단 사무실을 13개 지방법원 별로 통합하고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단위 관리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의 파산초기에 적극적으로 자산을 처분하고 실적이 우수한 파산관재인에게는 성과급 지급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예보는 파산관재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집행을 위해 파산재단 관리실태를점검해 문제가 드러난 파산관재인에 대해서는 인사조치를 하거나 민.형사상 책임추궁을 하기로 했다. 한편 예보는 지난 3월 공적자금관리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 이후법원이 선임한 파산 관재인(변호사)을 대부분 교체, 현재 235개 파산재단에 85명의예보 직원이 파산관재인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