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역협회, 전자무역 선도기업 20개사 선정
입력2010-12-09 11:19:43
수정
2010.12.09 11:19:43
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는 종이 없는 전자무역의 이용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전자무역 선도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자동차ㆍ기아자동차ㆍ글로비스ㆍLG전자ㆍ범한판토스ㆍSK네트웍스ㆍ웅진케미칼ㆍE1ㆍ롯데상사 등 11개 대기업과 경인양행ㆍ지수어패럴ㆍ동양잉크ㆍ남양노비텍ㆍ씨제이에코ㆍ기도산업 등 6개 중견기업, 한진해운ㆍ유코카캐리어스ㆍ신성해운 등 3개 선사다.
이들 기업은 수출신용장 통지부터 수출대금 회수에 이르는 수출업무 전 단계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자무역 e-네고 시스템을 도입해 부대비를 절감하고 수출대금 회수를 앞당기는 한편 국내 산업계 전반에 전자무역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무역협회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전자무역 도입에 필요한 무역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컨설팅과 연계 솔루션을 우선 지원하고 이용료 할인혜택도 부여하며 내년에는 선도기업을 100곳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선도기업에 대한 지정서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2010 전자무역 CEO 연찬회’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