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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바르게 사용하자] 한혜선 경문대 교수

이 카드 이래서 좋다… 현대카드현대카드사에서 발급하는 다이너스카드와 인연을 맺은 것은 7년 전인 지난 95년. 신용카드가 보편화될 무렵 인연을 맺고 지금은 애착을 갖고 사용하는 카드다. 지갑을 열면 항상 몇 개의 카드가 유혹하지만 유독 현대카드만을 고집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현대카드를 얘기할 때면 무엇보다 여행의 즐거움과 특별한 서비스가 떠오른다. 현대카드는 나에게 있어 여행의 동반자다. 지난달 학회세미나 참여차 마닐라로 출장 갔을 때 여행의 동반자로써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다. 마닐라에 도착하니 짐이 도착하지 않았다.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철렁하며 나에게 도움을 준 현대카드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당장 며칠간 머무르면서 사용해야 할 필수품 조차 없었기에 난감했으나 현대카드의 보상서비스가 생각나 한국에 있는 현대카드로 전화를 했다. 친절하게 응대하며 당장 필요한 필수품을 소지하고있는 카드로 구입하시고 귀국 후에 다시 한번 연락을 달라는 답변을 받았다. 지갑에 갖고 갔던 카드로 당장 필요한 필수품을 구입해서 세미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상담원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보상요청을 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문의를 하였고 상담원의 친절한 상담과 요청하는 영수증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카드사로 보냈다. 며칠이 지난 후 카드사 담당직원으로부터 전액 보상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의 하나가 현대카드의 꽃배달 서비스다. 자주 챙겨주지 못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을 때 현대카드에서 대신 전해준 꽃바구니는 늘 가족과 친구들의 칭찬의 대상이 되곤 한다. 마지막으로 친절한 서비스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현대카드의 친절한 서비스는 다른 신용카드를 써야 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게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즉시즉시 해결하고 어려운 부탁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며 처음 받은 직원이 끝까지 문제를 해결해 줄때면 현대카드 회원임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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