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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관계개선 전제 「잠수함사과」 연계를/정부 미에 요청
입력1996-10-10 00:00:00
수정
1996.10.10 00:00:00
정부는 10일 윈스턴 로드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의 방한때 4자회담에 앞서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 북한측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할 방침이다. 또 미·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공식사과를 연계시켜줄 것을 미국측에 요청할 계획이다.정부의 한 당국자는 9일 『4자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장기적 과정의 일환』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관련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게 정부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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