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빛 '헬게이트런던'지재권확보 소송 돌입

'플래그십' 경영진 상대

한빛 '헬게이트런던'지재권확보 소송 돌입 '플래그십' 경영진 상대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 확보 위해 빌 로퍼 등 게임개발 스튜디오 '플래그십' 경영진들에 대한 법정 소송에 돌입한다. 한빛 관계자는 16일 "이미 몇 차례 플래그십 측에 상당한 액수의 투자제안을 했지만 플래그십은 이를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거절하고, 설립자를 제외한 모든 직원들을 해고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취했다"며 "현재 플래그십의 설립자들 개개인들에 대한 법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래그십은 대작게임 헬게이트런던의 개발사로, 한빛은 이 회사 지분 9.5%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관련업계에서는 이 같은 한빛의 행보를 두고 헬게이트런던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한 압박 수단으로 보고 있다. 실제 한빛은 다음 주 중 현지방문을 통해 헬게이트런던의 주 채권자인 코메니카 은행과 지재권 인수작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빛 측은 "헬게이트런던의 지재권을 가지고 있는 코메리카는 게임과는 무관한 은행이다"며 "이미 이 게임의 아시아 지역의 판권을 보유하고 한국서 서비스하고 있는 한빛이 지재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