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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넥트에서 ‘스타워즈’ 즐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Xbox) 360용 키넥트 타이틀인 ‘키넥트 스타워즈’ 와 ‘Xbox 360 Kinect 스타워즈 한정판 콘솔’을 오는 4월 3일 국내 출시하고 오는 9일부터 열흘간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키넥트 스타워즈는 ’제다이 데스티니: 어둠의 부활(Jedi Destiny: Dark Side Rising)’, ‘포드레이싱(Podracing)’, ‘랭코 램페이지(Rancor Rampage)’, ‘은하계 댄스 경연(Galactic Dance Off)’, ‘운명의 대결(Duels of Fate)’ 등 다섯 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 댄스 모드도 제공된다.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와 ‘키넥트:디즈니랜드 어드벤처’ 타이틀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키넥트 스타워즈를 국내에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넥트 스타워즈 타이틀과 Xbox 360 Kinect 스타워즈 한정판 콘솔은 각각 4만4,000원과 53만8,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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