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창립 44주년 "지역 사회공헌 활동 확대"

이장호(왼쪽 세번째) 부산은행장과 임직원들이 부산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본점 신축예정지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 신축예정지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세부방안들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해 안에 1,500명 규모의 시민봉사단을 창단하고 153개의 지구봉사대 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키다리 아저씨 정기예금' 등 나눔의 의미를 부여한 신상품을 출시해 저소득층 지원에 나선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은행의 주요 경영전략으로 선정해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