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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생산혁신상) LG필립스 서광전자유한공사
입력2003-11-13 00:00:00
수정
2003.11.13 00:00:00
중국 호남성 장사시에 소재하고 있는 LG필립스 서광전자유한공사(LPDSG)는 CPT,CDT등 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메이커다.
`베스트 인 차이나`라는 비전을 설정해 전사원이 "모든 품질혁신은 6시그마로, 생산성 향상은 TPM으로, 경영성과는 BIC(Best In Class)로"라는 3대 중점전략을 수립해 총체적인 경영혁신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결과 94년 법인설립 이후 매년 평균 40%의 매출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상ㆍ하반기 부서별 도전적인 경영혁신목표를 구체화하여 전관리자 및 핵심사원들이 강한 극기훈련과 목표 조인식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변화에서도 끊임없는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혁신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전지역의 사스 영향으로 경영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으나, 전사원이 일치단결된 팀워크로 `DK(비수기 극복)-88일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향후 중국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과 인프라를 구축하기도했다. 내년에는 LCD시장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이 되나 지금까지 쌓아온 준비된 경영혁신전략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 수익률 1위에 도전하고 있다.
<김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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