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디는 24일 기존 다이어트 커피 제품을 새단장한 ‘베네핏 다이어트업’을 선보이고 25일 오전 9시20분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지난해 카페베네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 ‘베네핏 다이어트’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형을 분말에서 액상으로 변경한 제품이다.찬물에서도 잘 용해되며 더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베네핏 다이어트가 1일 2회 섭취를 권장했던 것에 비해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1일 1회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카페베네 전용농장인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의 고급 원두를 사용했다.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포함됐으며, 로스팅 하기 전의 그린커피빈을 사용했다. 그린커피빈에는 폴리페놀과 항산화물질 성분을 비롯해 간에 있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바꾸고 체지방 분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홈쇼핑에서는 베네핏 다이어트업 10팩과 카페베네 오렌지 색상의 마자랭 텀블러를 하나로 묶어 14만9,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자동 주문시 1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