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덱트론, 액정표시TV 로 사업다각화

덱트론(대표 오충기)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액정표시장치(LCD) TV 부문에 뛰어든다. MP3플레이어를 비롯 디지털녹음기, 다기능 리모컨을 생산해 온 이 회사는 내년 초부터 LCD TV의 본격 양산을 위해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 단지에 월 5,0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1,200평 규모의 생산라인을 최근 완공했다. 덱트론은 연초부터 제품 개발에 나서 최근 30인치 LCD TV 신제품(모델명: DLT3000Sㆍ사진)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WXGA(1280?68)의 고해상도와 450칸델라(cd/㎡)의 고휘도 화면을 구현하며 넓은 시야각 판넬을 적용, 상하와 좌우 176도로 TV 화면을 볼 수 있다. 이영홍 덱트론 기획실장은 “LCD TV의 디스플레이사업부, MP3플레이어의 오디오사업부, 다기능리모콘의 부품사업부 등 3개의 축으로 사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매출 목표인 500억원 중 250억원을 신규 사업인 LCD TV 부문에서 올리고 나머지는 MP3플레이어, 디지털녹음기, 다기능 리모컨 등으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덱트론은 지난 3ㆍ4분기 현재 1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