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이익의 장기 성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신영증권은 동원F&B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0마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동원F&B의 주가는 33.3% 급등하는 등 양호한 실적에 대한 기대와 실적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다”며 “식품 유통 사업의 외형 성장과 경영관리 본격화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원F&B는 동종기업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으나 관리 시스템 효과로 이익의 가시성은 동종기업보다 높다”며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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