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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올 매출 4,100억

◎기존제품 안정성장·신규사업 활성화로삼성정밀화학(대표 박영구)이 비료 등 기존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사업부문의 활성화로 올해 4천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요소, 암모니아, 가성소다 등 일반화학제품과 반도체 현상액, 염료등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올해 목표 매출액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4천1백억원, 경상이익은 11% 늘어난 38억원으로 잡혀있다』고 밝혔다. 이회사가 생산하는 요소는 농업용 요소비료, 공업용 멜라민 생산등에 사용된다. 삼성정밀화학 전체 매출중 요소와 멜라민이 자치하는 비중은 20% 육박하고 있다. 요소와 멜라민은 열경화성수지, 의약품, 접착제, 염료, 도료, 감리료등의 원료로 쓰용되는데 최근 수요산업의 경기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정밀화학제품인 메틸아민류는 폭약, 농약, 고무노화방지제등에 사용되는데 연간 10%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96년부터 반도체,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등을 제조할 때 필요한 현상액을 생산하고 있다. 이제품은 올해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가 삼성전자등에 납품될 예정이며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최근 미국 제약사와 전략적으로 제휴, 의약사업에 진출했다. 회사측은 빠르면 내년부터 의약사업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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