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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발신자 '사진'표시 서비스 시대"

LG전자[06657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통신방식(GSM) 이동통신 박람회인 `3GSM 세계대회'에서 전화를 건 사람이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휴대전화에 표시해주는 VCID(Visual Caller ID)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VCID는 전화를 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보여주는 CID(발신자번호표시) 서비스를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사용자는 카메라폰 등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자신의 번호 대신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VCID는 `와이브로'(휴대인터넷)나 HSDPA(초고속데이터전송기술) 등 차세대 이동통신을 이용해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인 IMS(IP Multimedia Subsystem)에 기반을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IMS는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향후 화상 통화나 화상 채팅 등 첨단 이동통신 서비스의 길을 열 것"이라며 "VCID 등 IMS 기반 서비스는 이르면 올해 말께 국내에서 상용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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