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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전산착오 합격도 취업 기회로"

전산착오로 유명 대기업에 입사한다는 내용의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10명중 6명은 전산착오로라도 신입사원이 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구직자 1천193명을 대상으로 '전산착오로 신입사원 입사시험에 합격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1.5%가 '발각될 때까지 열심히 다녀 실력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전산 착오임을 알리되 회사의 잘못인만큼 회사는 다니겠다'는 응답자가 15.2%, '발각될 때까지 모른척 하겠다'는 응답자는 11.2%를 각각 차지했고 '전산 착오임을 알리고 입사를 포기하겠다'는 구직자는 12.1%에 그쳤다. 한편 130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같은 내용의 질문을 한 결과 61.5%는 '전산착오임을 알리고 입사를 취소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일단 입사시키고 강도 높은 업무로 실력을 테스트한다'며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인 기업도 33.8%나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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