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는 가로형으로 출시돼 기존 제품보다 보다 효율적인 배치가 가능한 기업용 네트워크스토리지(NAS)인 ‘테라스테이션’ 랙타입을 선보였다. NAS는 인터넷 웹하드와 유사하게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해당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는 저장장치다. 4, 8, 12TB 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에서든 내부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웹 엑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실수로 드라이브 일부가 파손돼도 데이터를 복구해주는 레이드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용량별로 365만, 570만, 730만원이며 구입후 3년간 무상보증 A/S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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