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산항개발에 외자 1억9천만불유치

마산항 개발사업에 1억9천만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의향서(LOI)가 체결됐다.해양수산부는 7일 김대중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맞춰 현대산업개발이 프랑크푸르트에서 항만 인프라 투자회사인 벨기에 IPEM사(社)로부터 마산항 개발에 1억9천만달러 규모를 유치하기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과 IPEM사는 각각 지분의 30%를 투자하는 가칭 마산신항만 주식회사를 설립, 마산항 개발에 참여하며 구체적인 투자방법 및 절차 등을 협의한 뒤 올해 하반기에 사업계획서를 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과 IPEM사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천935억원을 들여 컨테이너선2척 등 모두 5척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이번 외자유치를 통해 IPEM사가 직접 마산항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항만 운영의 선진화 및 물량유치 등 부가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