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감원 "연내 씨티銀 정기부문검사"

일본내 씨티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지점이 자금세탁 등 혐의로 영업정지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국내 씨티은행에 대해 정기 부문검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김대평 은행검사2국장은 4일 "늦어도 연내에 씨티은행 국내지점에 대한 정기 부문검사를 벌이기로 올 연초부터 계획을 세웠다"면서 "일본내 씨티은행 사태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씨티은행 검사 방향과 관련, "은행들의 자금세탁 여부에 대해선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있어 금감원이 검사할 사안은 아니다"면서 "다만일본내 파문을 고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은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 씨티은행 4곳은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를 묵인했다는 혐의로일본 금융청(FSA)으로부터 1년 영업정지 뒤 폐쇄조치를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