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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기업 상장폐지 고려

기업개혁법안 부담 느껴미국의 일부 소기업들이 한층 강화된 당국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수십 개의 상장 소기업들이 강화된 기업개혁법안(사베인스-옥슬리 법)에 부담을 느껴 비상장사로 회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는 신흥 벤처기업이 대거 포진한 나스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은 잇따른 회계부정으로 도입된 기업개혁법안이 소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키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비상장기업들에 투자하는 사채회사들의 현금보유 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등 주식시장 외에도 자금확보 수단이 열려 있어 상장폐지를 부추기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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