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연구원은 “주력인 중국인 고객들의 입장 횟수 및 드롭액의 고성장 기조가 변함없다”며 “특히 경쟁사인 GKL이 비용 절감을 위해 마케팅 경쟁을 자제하고 있어 파라다이스의 판촉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등 서울 카지노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가 완화됨으로써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내 카지노 통합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으로 중장기적으로 구조적인 펀더멘탈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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