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계 반도체업계 신기술개발 적극

세계 반도체업계가 15년만에 닥친 최대 불황을 맞아 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미 경제전문 포천이 최신호(12일자)에서 보도했다.반도체업체들은 18개월마다 반도체 성능이 2배 빨라진다는 이른바 '무어의 법칙'이 유효하다고 보고 생존을 위해서는 경기 상황과 관계없이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업체들은 ▦웨이퍼 용량을 기존 200㎜에서 300㎜로 확대하고 ▦반도체에 장착하는 수백만개 트랜지스터를 연결하는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며 ▦미세회로의 크기를 축소하는 등의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신기술 관련 생산라인 건설에 25억달러라는 막대한 비용이 요구되는 등 업체의 부담이 큰데다 반도체 경기회복의 조짐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어 신기술 개발은 아직 무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노희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