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계안 현대카드회장, 총선 출마위해 사임
입력2004-02-13 00:00:00
수정
2004.02.13 00:00:00
조의준 기자
이계안(51)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대표이사 회장이 정계에 진출하기 위해 13일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이 회장은 열린우리당으로 17대 국회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공천 지역구는 서울 강북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30년 가까이 기업인으로서 체득한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회복을 위한 `정치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그러나 정치인 생활은 17대 국회의원 임기로 끝내고 이후에는 신학을 공부한 후 NGO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76년 현대중공업 입사후 현대석유화학,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경영전략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현대카드ㆍ캐피탈 대표이사 회장을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