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올 사회적 기업 3개 더 만든다

삼성그룹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올해 3개 더 설립한다.

삼성그룹은 1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삼성은 현재 지난 해 2월 서울과 경기지역 30개 지역아동센터(공부방)의 초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희망네트워크'를 1개 더 설립할 방침이다. 지난 해 3월 충북 음성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글로벌투게더음성'도 2개 더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은 현재 운영 중인 2개사를 포함해 총 5개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게 된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희망네트워크와 글로벌투게더음성을 지난 1년간 운영하면서 공부방 초등학생들의 적응력이 좋아졌다”며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용자도 많이 늘어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사회적 기업 설립과 운영에 뜻이 있는 기업 및 단체에 운영 노하우 일체를 공개하고 법인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매뉴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문에도 응할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 2010년 10월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7개의 사회적 기업을 설립,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