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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백의 요가 한마당] 팔꿈치 벌리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좁은 공간에 한가지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운전은 우리 몸에 쉽게 피로를 가져온다. 운전석에 앉은 채로 두 팔을 구부려 팔꿈치를 앞쪽으로 모아 어깨너비로 벌리고 가볍게 주먹을 쥔다. 팔꿈치를 양 옆으로 빠르게 벌려 가슴과 등을 펴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운전중 앞으로 기울어져 있던 어깨 근육을 옆으로 벌려 풀어주고 움츠렸던 가슴도 등과 함께 풀어주는 운동이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서로 가까이 위치해 각자의 오감으로 상대를 감지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묻고 들려주는 것에 속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말로 표현해 묻고 듣기를 하지 못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저자와 지성으로 대화할 때 그리고 어떤 사물에 대한 깊은 관찰을 통해 지성적으로 시험해보는 묻고 듣기를 할 때는 다른 사람과의 묻고 듣기가 줄어들 수 있다. 사물에 대한 명상이나 독서는 바른 이해의 지름길이다. 명상과 기도를 즐기고 독서를 많이 하는 개인이나 민족은 진리의 이해가 깊고 빨라 지혜로운 교류가 이룩되고 창조적 성장, 발명, 발견이 성취되어 발전한다. 인류가 기록을 통해 시대를 넘는 대화가 이룩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사람이 과거의 체험들을 적어놓은 것들을 연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전개되고 있는 일들과 여러 대상을 연구하기위해 시험해 보는 체험과 분석이 그것들과의 묻고 듣기이므로, 일체의 바른 이해와 활용이 모두 바르게 묻고 듣는 기본자세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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