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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정지택(사진) 부회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제1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통계청 통계조사국장,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예산관리국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 2001년 ㈜두산에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입사했다. 이어 두산건설 사장·부회장직을 거쳐 2008년부터 두산중공업의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두산중공업에서 대외 업무를 중심으로 각종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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