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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고객관리 서비스 '티몬플러스' 업그레이드


티몬은 고객관리 서비스 ‘티몬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고객 맞춤형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티몬플러스를 이용하면 포스(판매관리시스템)나 카드결제기에서 고객이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자주 찾는 메뉴나 누적 구매액, 방문 빈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단골고객’, ‘통큰고객’, ‘주말고객’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점주들도 간편하게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순화했고 진행 중인 마케팅은 표와 수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현 티켓몬스터 티몬플러스 실장은 “고객들의 이용 성향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고객 재방문율 향상과 충성고객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를 위한 가장 편안하고 쉬운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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