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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경 마케팅 대상] 비제조부문 대상(대기업) - LG카드

성별·연령층 세분화 집중공략 전업카드사와 은행 등 20개 이상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용카드시장에서 LG카드는 성별과 연령층을 세분화한 타깃 상품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LG카드는 20~30대 남성을 겨냥한 '2030카드', 젊은 여성을 위한 '레이디카드'에 이어 중장년층을 위한 'ACE카드' 등을 출시, 확실한 시장을 확보했다. LG카드는 올해 뛰어난 고객서비스와 건전한 카드사용 등을 강조한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LG카드만의 확실한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했다. "갖고는 싶지만 꼭 필요한지~", "욕심은 나지만 갚을 수 있는지~"를 되물은 '신용카드 바르게 사용합시다' 캠페인은 카드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폭 넓은 관심을 유발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카드사가 카드 사용을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역발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화된 신용카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LG카드는 이를 넘어 최근에는 '평생친구 평생카드'를 모토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는 고객밀착 마케팅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고히 구축, 업계 1위를 지켜나가겠다는 마케팅 목표를 잘 드러내고 있다. 두고두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사의 이미지가 잘 드러난다. LG는 고객만족(CS)을 높이기 위해 전담상담원 조직을 운영, 우량고객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CS 닥터, CS 아케데미 등을 운영, 임직원들의 마인드를 바꾸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주력상품 위주의 개별 상품별 광고도 집행, LG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알리는 작업도 충실히 수행해왔다. 신상품을 내놓을 때마다 인쇄매체를 통한 적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했다. 또 온라인 광고를 통해 신규회원 모집과 기존회원의 이용률 제고를 동시에 모색하는 수행했으며 이를 개별 상품으로 연계하는 프로모션도 돋보였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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