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7ㆍ러시아)가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국내 첫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인 2004한솔코리아오픈 본선 단식 1회전에서 엠마뉴엘 가글리아르디(스위스)를 맞아 강 서브를 넣고 있다. 샤라포바는 가글리아르디를 2대0(6대1 6대3)으로 누르고 1회전을 가볍게 통과, 30일 사에키 미호(일본)와 2회전을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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