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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새광고 통해 ‘인테리어 쇼핑 시대’ 소개

‘인테리어는 공사가 아니라 쇼핑이다’

KCC(002380)가 올해 신규 TV광고를 통해 ‘인테리어 쇼핑 시대’ 알리기에 나선다.

KCC는 이달부터 자사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테리어 하면 떠오르는 ‘복잡하고 힘든 공사’의 이미지 보다 ‘손 쉬운 쇼핑’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델로는 2년간 홈씨씨인테리어 모델로 활약한 개성파 배우 고창석 씨와 드라마 ‘오로라 공주’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전소민 씨가 호흡을 맞췄다.

이번 광고는 두 가지 버전의 멀티광고로 제작됐다. ‘발품’편은 좋은 인테리어를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원스톱으로 쇼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고 ‘언매치’편은 최신 트렌드의 여러 스타일을 모으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하나의 스타일을 통째로 쇼핑하자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발품편’은 전 씨가 건자재시장, 가구거리 등에서 장판, 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를 나르며 ‘인테리어 레이스’를 펼치는 장면이 드라마틱하게 연출됐다.

또 광고를 통해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패키지인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를 소개하고 각 테마별 공간 연출법도 보여준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인테리어는 복잡하고 어렵고 돈 많이 드는 ‘공사’라는 인식 대신, 간단하고 쉽고 만족스러운 ‘쇼핑’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비자에게 제시했다”며 “홈씨씨인테리어의 투명한 견적, 시공 AS를 바탕으로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로 구성된 전문 패키지 인테리어를 쇼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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