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에서 천연 향을 미세한 캡슐로 코팅해 자연 휘발을 최소화시킨 액체 세탁세제 ‘리큐(LiQ) 향기캡슐 진한 겔’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큐 향기캡슐 진한 겔’은 국내 최초로 ‘향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한 액체타입 세탁세제다. 향기캡슐이 세탁을 할 때 섬유에 흡착됐다가 옷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섬유 마찰에 의해 터지면서 향기가 발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약 12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돼 향수를 뿌린 듯한 효과를 주며, 야외활동시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도 줄여준다. 남녀노소 선호하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로즈마리 아로마향을 적용했다.
또 실내건조 기능을 강화해 햇볕이 잘 나지 않는 날에도 빨래가 잘 마르며, 아밀라아제ㆍ리파아제 등 7가지의 발효표백 성분이 피지ㆍ땀ㆍ찌든 때ㆍ기름 때 등 지우기 어려운 생활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유해 화학성분인 형광증백제를 넣지 않고 에코허브 추출물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없어 유아용 의류까지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는 친환경 세탁세제이다.
가격은 일반세탁기용 2.3L 1만6,300원, 드럼세탁용 2.3L 2만0,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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