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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맞춤증권서비스' 제공

LG텔레콤(대표 남용·南鏞)은 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019 이동전화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가격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맞춤 증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 서비스는 자기가 원하는 5개 주식의 희망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을 입력하면 주식시장에서 그 금액이 됐을때 019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바로 알려주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그 자리에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019이동전화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이지웹(EZ WEB)」에 가입해야 한다. 서비스가 가능한 증권사는 LG투자증권, 동원증권, 굿모닝증권, 교보증권, 동양증권, 일은증권 등 6개며 LG텔레콤은 상반기중에 15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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