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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인터넷TV 첫 양방향 드라마 제작
입력2008-06-09 18:17:32
수정
2008.06.09 18:17:32
'헬스클럽 미스최' 9월 방영
인터넷TV 전용 코믹 시트콤 드라마가 나온다.
KTH는 국내 최초의 양방향 시트콤 드라마인 ‘헬스클럽 미스최(가제)’를 직접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터넷TV를 위한 전용 콘텐츠의 제작 사업을 강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총 7회로 제작돼 오는 9월 방영될 예정인 헬스클럽 미스최는 시청자가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코믹 시트콤이다. 매 회의 결말 부분에 보여지는 선택의 순간에 시청자가 그 다음 이야기를 결정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용관 KTH 뉴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시청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KTH가 보유한 유통 노하우로 인터넷TV, 케이블TV, 모바일 등 다양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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