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세나협회, 삼성과 손잡고 재능 페스티벌 개최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삼성그룹과 손잡고 재능을 나누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삼성그룹과 함께 오는 19일, 25일 양일간 각각 서울여성플라자와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희망+재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희망+재능’ 교육을 수혜 받은 517명의 학생들이 지역군별로 모여 그 동안 배워온 국악ㆍ미술ㆍ연극ㆍ음악 등 재능을 뽐내는 축제 현장이다. 전국 2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재능’ 사업은 삼성 후원, (사)함께만드는세상 희망+네트워크와 (사)한국메세나협의회가 환경적ㆍ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0년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별로 정기적인 방문교육 14회,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1회, 문화나눔 1회를 진행했다. 방문 예술교육으로 아이들이 표현력ㆍ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왔고, 전시장 및 공연장 체험 프로그램은 환경적ㆍ경제적인 이유로 공연장과 전시장을 쉽게 갈 수 없었던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ㆍ배움의 즐거움을 전했다. 아이들이 배운 교육 내용을 해당 지역사회 내 주민ㆍ저소득층ㆍ문화소외계층 등에게 공연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길을 열어줬다. 희망+재능 사업에 참여한 기관이 다 함께 모여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이번 희망+재능 페스티벌은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사회봉사단 최석진 부장, (사)함께만드는세상 희망+네트워크 강미경 본부장,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병권 사무처장과 각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및 실무자, 예술교육단체 기획자 및 예술강사 등 총 105명이 참석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