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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스카이라이프 개국 1주년 맞아 특집프로 다양
입력2003-02-26 00:00:00
수정
2003.02.26 00:00:00
민병권 기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개국 1주년을 맞아 3월 영화ㆍ애니메이션 채널들이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채널 MGM은 3월 한달간 매일 오후 11시에 역대 영화 중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골라 방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나의 왼발` `레인맨` `데드맨 워킹` `양들의 침묵` `밤의 열기속으로` 등이 포함된 작품들. 클래식영화 전문채널 TCM&클래식무비는 3월 한달간 오스카 후보작과 수상작들을 엮어 매일 1편이상 내보낸다. `카사블랑카` `닥터지바고`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이 준비됐다. 디즈니채널도 3월 14∼17일 특집 주간을 마련, `102마리 달마시안` `피터팬` `미녀와 야수` `다이노소어`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을 방영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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