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예탁결제원과 2개의 캡테크 업체는 서로간의 소통·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캡테크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증권정보 발굴 및 공유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체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핀테크 자산운용사(에임)와 주가흐름 예측 분석 앱을 개발한 업체(스마트포캐스트)라는 점에서 기존의 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캡테크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올해 이미 3차에 걸쳐 8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4차 협약에 이르기까지 총 10개 업체와 캡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캡테크 업체들은 예탁결제원이 보유한 증권정보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신규 서비스 개발 등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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