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도권에 27만가구 공급/건교부,97주택건설 종합계획
입력1997-03-12 00:00:00
수정
1997.03.12 00:00:00
◎올해,임대주택은 9만가구로올해중 수도권에 27만가구의 주택이 신규 건설된다. 또 저소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지난해 8만가구에서 9만가구로 확대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7년 주택건설종합계획」을 주택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재정경제원장관)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중 전국에서 건설되는 주택은 주공과 지자체 등 공공부문 20만가구, 민간부문 30만∼40만가구 등 총 50만∼60만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건교부는 이중 수도권지역에 전체 물량의 50% 이상인 27만가구를 배정, 주택가격 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주택건설자금을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11조8천억원으로 책정, 민간주택건설업체 등에 지원키로 했다.
지원내역을 보면 전용면적 18평 이하인 공공주택 건설에 4조5천1백75억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6백억원, 민영주택건설 및 주택구입자금에 7조2천6백억원이 배정됐다.
건교부는 또 택지공급과 관련, 공공부문 1천1백40만평과 민간부문 7백50만평 등 총 1천8백90만평의 택지를 공급키로 하고 이중 7백80만평(41%)을 수도권에 집중할 예정이다.<권구찬>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