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페이코 가맹점 계속 추가, 7월 출시
NHN엔터테인먼트는 CJ몰과 현대 H몰에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쇼핑몰에서는 페이코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맞아 CJ몰은 이날부터 오는 일까지 CJ몰 앱과 모바일웹에서 페이코로 5만원 이상 첫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5,000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 기간 중 KB국민·BC·현대·삼성카드를 페이코에 등록하고 5만원 이상 첫 결제를 하면 5~10%의 가격 할인 역시 받을 수 있다.
H몰은 PC·모바일웹, 앱 구분없이 페이코로 1만원 이상 첫 결제시 3,500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오는 7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코는 오는 7월 본격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페이코는 현재 신한·KB국민·BC·삼성·현대·NH농협·하나·하나(외환)·롯데카드 등 9개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맺었으며, 30만원 초과 결제시에도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ARS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