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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파이오니아] 부산창투, 사명변경
입력2003-07-31 00:00:00
수정
2003.07.31 00:00:00
현상경 기자
부산창업투자(대표 민봉식)는 31일 임시주총을 열고 `넥서스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성 탈피와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새로운 사명에는 `네트워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투자회사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은 올 하반기에 100억원 규모의 조합을 3∼4개 결성하고 300∼400억원의 투자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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