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용성 "비상경영위 모범제도 제안할 것"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은 새로 발족한 비상경영위원회가 가장 모범적인 제도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8일 연합뉴스와 e-메일 인터뷰에서 사법 당국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일 생각이라면서 비상경영위가 선진 지배구조를 위한 적절한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전 회장은 현재 심정을 묻는 질문에 "나에 대한 사법 당국의 결정이 날 때까지는 자숙하는 것이 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아울러 그는 비상경영위의 역할에 대해 "비상위원회 위원들이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가장 모범적인 제도를 제안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짤막하게 밝혔다. 하지만 박 전 회장은 이 모범적인 제도가 SK의 사외이사 강화를 벤치마킹하는것인지, 1990년대 페놀 사태처럼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