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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맞춤형 PC관리 '쿡인터넷 퍼스널케어' 선봬
입력2010-10-03 11:55:28
수정
2010.10.03 11:55:28
KT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들에게 원격으로 PC를 관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 ‘쿡 인터넷 퍼스널케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퍼스널케어 서비스는 느려진 PC 속도를 높여주는 PC성능향상을 비롯해 저장된 특정 시점으로 PC 상태를 되돌려주는 PC복구, 바이러스 체크 및 치료, 윈도우 사용자환경 설정 등을 한 번의 클릭으로 해결해준다. 또한 주민번호도용방지 기능으로 인터넷 사용 중 주민번호인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인증 및 실명확인 내역을 이메일 또는 SMS로 알려준다.
PC전문가의 전화상담 및 원격접속도 함께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전문가 점검’메뉴에서 전화번호를 남기거나, 퍼스널케어 전용 상담센터(1588-1873)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원 서비스를 이용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원이 고객 PC에 직접 접속해 PC 최적화, 바이러스 치료 등을 도와준다. 상담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퍼스널케어를 이용하려면 쿡 홈페이지(http://qook.co.kr) 상단 ‘인터넷’메뉴의 ‘부가서비스’에 접속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5,000원이며, 10월 중 가입자들은 1개월 이용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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