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일곱 번째 기업으로 오는 19일 매매거래를 시작한다.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운영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569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3억1,600만원으로 서기만 대표(27.4%)외 3인이 지분 29.1%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54억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 맡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도 신규 상장한다. 오는 18일 상장 예정인 하나머스트5호스팩의 전체 공모 규모는 70억원이다. 같은 날 상장하는 대신밸런스제1호스팩의 공모 규모는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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