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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친환경산업은 극세사(Micro Fiber)를 이용한 다용도 장갑인 ‘나노 매직 글러브 크리너’(사진)를 선보였다. 극세사는 굵기가 머리카락의 100분의 1에 불과한 미세한 섬유로 촉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부에 수많은 미세공간이 있어 흡수력이 뛰어나다. 극세사는 또 섬유내부에 다량의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도 거위털보다 우수한 미래형 소재다. 나노매직글러브크리너는 극세사를 이용한 무봉제 장갑으로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보온성은 물론 뛰어난 촉감으로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의 목욕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난 등 식물 잎 청소, 구두광택, 미용크렌징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기흥 대표는 “손가락 움직임이 자유로운 장갑이기 때문에 매장에 진열된 제품을 손으로 잡고 청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서리 등 일반 걸레로 닦기 힘든 곳 까지 구석구석 닦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5,800원. 공동기획 : 종소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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