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 일본 가전시장 진출

한경희(왼쪽)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와 장영식 에이산 회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생활과학은 21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일본 유통업체 에이산과 업무 협약 조인식을 맺고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은 스팀청소기, 침구킬러 등 가전제품을 에이산의 유통망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한 대표는 “일본 생활가전 시장은 현지브랜드 점유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의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마케팅, 일본의 유통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