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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수출전문가 현장지원사업 계획
입력2001-01-28 00:00:00
수정
2001.01.28 00:00:00
중소기업청, 수출전문가 현장지원사업 계획
중소기업청은 28일 올해 수출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 현장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250개 수출중소기업체 연 3만3,000여명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을 활용,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한 것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무역금융, 통ㆍ번역 등을 지원하고 파견기간은 6개월이다. 중기청은 제조업, 지식ㆍ정보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벤처ㆍ여성기업, 부품소재업체에 대해 우선지원할 예정이다.
또 업체는 지원기간 동안 임금의 30%만을 부담하며 나머지는 정부에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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