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16%(490원) 오른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이날까지 현대그룹이 실행에 옮긴 자구안 이행 규모는 3조400억원으로, 이행률은 92%에 달한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해 12월 22일 유동성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10월까지 이행률이 85%였으나 최근 두 달 사이 7%포인트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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