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은 지난 2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대명그룹의 한 마음 페스티벌은 임직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 근속자와 모범이 되는 임직원에게 공로패 전달식이 함께 거행됐으며, 대명EXPO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사 및 전국 리조트 사업장 등 18개 단체의 홍보부스를 설치, 임직원과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대명그룹의 역사와 사업장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열린 슈퍼스타D 행사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와 동일한 방식으로 예선과 본선이 진행돼 큰 화제를 모았다. 사전 예선을 걸친 총 5팀의 대명그룹 임직원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선보였으며, 슈퍼스타K3의 우승자 울라라세션, 서영도 밴드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흥을 돋우며 축제의 장은 마무리됐다.
대명 측은 “한마음 페스티벌은 대명그룹이 국내 문화 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계열사간 상호 소통과 임직원간 문화적 교감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라며 “한마음 페스티벌을 통해 대명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그룹은 고객 서비스 고도화 정책에 따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뤄지는 ‘Whole Life Care Service’ 사업 플랫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계열사와 연계해 결혼, 출산, 육아, 레저, 관광, 외식, 실버라이프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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