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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증권,영원무역 2대주주 부상/지분 7.6% 확보
입력1997-01-10 00:00:00
수정
1997.01.10 00:00:00
장은증권이 보유중이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영원무역의 2대주주로 떠올랐다.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장은증권은 영원무역이 지난 95년 4월 발행한 전환사채를 지난해말 주식으로 전환해 7.6%의 지분을 확보, 영원무역 성기학 사장(12.1%)에 이어 제2대주주가 됐다.
장은증권은 이번에 주식으로 전환한 CB물량 외에 보유중인 12억5천만원어치(10만주) CB도 조만간 주식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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