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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 경영대회

document.write(ad_script); 품질혁신이 기업 생산성향상 첫 걸음 생활속 품질경영 매진 3개항 결의문 채택 >>관련기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번 27회 품질경영대회에서 한국품질대상은 대기업에서는 기아자동차, 중소기업에서는 한국OSG 등 2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기아자동차는 고객으로부터 '가장 가치있는 차'로 평가받는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경영철학으로 과감한 구조조정과 경비절감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별공장에서는 1등차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6시그마경영혁신 운동을 통해 제품과 업무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중소기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OSG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경영(EMS)을 도입해 폐기물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작업환경을 개선시켰다. 또 ERP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꾀하는 동시에 전사적인 자주개선활동을 전개해 직원들의 회사참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품질경영상 서비스부문은 삼성에버랜드 리조트사업부(대표 허태학), 공공부문은 한전기공(김형국 사장), 중소기업은 한영전자(대표 한영수) 등 3개 업체로 돌아갔다. 에넥스(대표 박유재)가 리더십부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LG산전 전력기기사업본부(대표 김정만)과 오미아군산(대표 정충식) 등 2개 업체가 생산혁신상을 받았으며 서진산업(댈표 배석두)이 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설비관리상은 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와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 시스템가전사업부(사장 한용외) 등 2개 업체로 돌아갔으며 환경경영상은 삼성코닝 구미사업장(대표 박영구)과 태평양(대표 서경배) 등 2개 업체가 수상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사장 이기태)는 6시그마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 14개 기업들은 품질경영(QM)을 적극 도입해 기업생산성 증대와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개인유공자부문에서는 손경호 경동회장과 단재완 계양전기회장, 김사철 영풍대표 등 3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최종덕 LG필립스 디스플레이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대표와 송주익 LG전자 부사장이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정화 삼성SDI 부산사업장 공장장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오랫동안 생산현장에서 기술을 습득해 기업의 품질경영을 묵묵히 실천한 한화포리머 윤경섭 계장등 30명이 올해의 품질명장으로 뽑혔으며 금호산업 곡성공장 정상균 사원등 4명이 제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능률향상을 이룩한 공로로 제안상을 받았다. 이외에 생산현장의 품질경영 실천모체인 품질분임조 활동이 우수한 디피아이의 아람드리 분임조 등 142개 분임조가 우수 분임조상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은 '품질혁신 실천'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창출', '진취적인 정신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강국의 새역사 창조'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해 생활속 품질혁신에 매진할 계획이다. /성장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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