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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ENT 매출 호조 목표주가 9,000원 `매수`
입력2003-03-12 00:00:00
수정
2003.03.12 00:00:00
노희영 기자
환경관련주인 인선ENT(60150)가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ㆍ재무안정성에도 불구,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12일 인선ENT의 주사업인 폐기물 처리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9,000원의 목표주가에 매수추천했다.
대투증권은 특히 광양 지정폐기물 매립사업으로부터의 신규매출, 화성 신공장을 통한 경기 남부지역에서의 영업확대 등으로 일산 2공장에서 생산되는 신규 순환골재의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인선ENT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도 수도권 도시기반시설 및 SOC확충과정에서 공사폐기물 시장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홍관 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선ENT의 주가 상승모멘텀으로
▲건설폐기물 등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 통과
▲재건축 활성화를 꼽았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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