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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지금 사세요"

본격 신상품 출시 앞두고 판촉행사 봇물… 최대80%할인·보상판매·경품행사등 다양

‘골프채 지금 마련하세요.’ 골프용품 할인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본격 신상품 출시 시기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고 재고물량을 해소하려는 관련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을 내려 받고 있는 것. 최근까지 유행하는 모델이 주종을 이루는 데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많아 ‘실속파’ 골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규모 온라인 골프용품 쇼핑몰인 ‘AK골프(www.akgolf.co.kr)’는 풍성한 사은 이벤트로 단연 눈길을 끈다.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오는 2월2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경품행사와 보상판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테일러메이드 랙(RAC) CB 단조 아이언세트(99만8,000원)나 써든데스 MS-05 풀세트(75만원)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2박3일 중국 다롄 골프투어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사용하던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반납하고 테일러메이드 r7 드라이버를 29만8,000원, 랙 아이언을 79만8,000원에 장만할 수 있는 보상판매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초특가 기획전도 곁들여진다. (02)828-0666 오프라인 매장을 선호하는 경우라면 골프스카이(www.golfsky.com)의 분당 및 강남 골프백화점을 찾는 것도 방법. 오는 2월10일까지 계속되는 ‘2006 진정한 세일’ 행사에서는 골프클럽을 비롯한 2만여 점의 용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캘러웨이ㆍ테일러메이드ㆍ투어스테이지ㆍ미즈노ㆍ던롭 등 유명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 1만원 균일가전과 퍼팅매트 보상판매,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031)719-3770 한국클리브랜드골프는 최근 미국 본사의 소비자가격 인하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 판매 가격을 15~30% 낮췄다. 2006년형 런처NC-X2 드라이버는 6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런처Ti460 드라이버는 55만원에서 47만원으로 인하했다. 또 18만원 하던 네버컴프로마이즈 스피드컨트롤 퍼터는 13만원에 판매한다. (02)2057-1872 골프전문 인터넷 사이트 운영업체들도 클럽 교체나 신규 구입을 고려중인 골퍼를 위한 추천 상품을 준비했다. SBS골프닷컴(www.sbsgolf.com)은 미즈노 MX-23 그라파이트 아이언세트를 99만원(스틸 89만원)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맥그리거 바비그레이스 퍼터를 덤으로 준다. 던롭 젝시오프라임 드라이버를 69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공동구매 코너도 함께 진행한다. 에이스골프(www.acegolf.co.kr)는 1회 사용한 미즈노 티조이드 골드 드라이버(소비자 가격 70만원)를 38만5,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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