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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인쇄 사보 ‘Cheil(제일)’을 디지털 기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광고 마케팅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하는 ‘제일’은 지난 1975년부터 39년간 458호까지 발간됐다. 현재는 광고업계와 학계 등에 매월 3,500부씩 배포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독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디지털 사보에 대한 요구를 확인, 앱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따.
‘제일기획 앱진’은 기존 인쇄사보 제작 후 1주일간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태블릿 PC용과 스마트폰용으로 제공된다.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제일기획 사보’를 검색해 무료 앱을 설피하면 내용이 매월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주요 내용은 제일기획에서 진행하는 최신 캠페인과 마케팅 솔루션 주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칼럼, 업계 경향을 짚는 트렌드 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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